'어느 날' 김수현, 또 위기? 위태로운 현장 검증
심상치 않은 표정 변화
차승원과 신뢰 케미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김수현과 차승원이 위태로운 현장 검증으로 휘몰아치는긴장감을 선사한다.
'어느 날'(감독 이명우)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지난 5회에서 김현수는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첫 공판에서 자신의 변호사로 돌아온 신중한의 다독임으로 자극적인 안태희(김신록)의 질문들을 버텨냈다. 안태희로 인해 현장 검증을 하게 되자 신중한은 "우린 이미 멈출 수 없는 레일 위에 올라탔다. 맞서서 싸우자"고 우산을 씌워주며 결연한 눈빛을 보내 치열한 두 사람의 법정 싸움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어느 날' 김수현과 차승원의 위태로운 현장 검증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김현수가 현장 검증을 통해 생각하기도 힘든 그날 밤의 일들을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 홍국화(황세온 분)의 집에 들어설 때부터 만감이 교차한 얼굴을 보인 김현수는 몰려든 취재진과 국민 배심원, 그리고 잔혹한 연극을 시작할 경찰의 행동에 혼란스러워하며 이를 악물고, 신중한은 그런 김현수에게 어떤 자극에도 침착할 것을 당부한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이 심상치 않은 표정 변화를 일으키며 위기감을 조성하는 것. 과연 유리 멘탈의 김현수는 현장 검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신중한은 현장검증에서 경찰과 검찰의 허점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김수현과 차승원은 현장에서도 막강한 신뢰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내 눈길을끌었다. 의뢰인과 변호사, 경찰과 검찰 사이 서리는 미묘한 심리전을 그려내야 할 이 장면을 앞두고 김수현과 차승원은 대화를 통해 김현수와 신중한의 감정의 증폭을 정리했다. 그렇게 촬영에 들어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한배를 탄 김현수와 신중한의 끈끈한 감정을 폭발적인 열연으로 표현했고, 스태프들은 박수를 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제작진은 "김수현과 차승원은 탄탄한 연기 내공은 기본이요, 상대 배역의 기운을 끌어올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보물 같은 배우들"이라며 "두 배우의 연기합이 대폭발할 '어느 날' 6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느 날'은 매주 토, 일 0시 서비스 개시를 통해 주 2회, 8부작으로 방송되며 6회는 12월 12일 일 0시(11일 토 밤 1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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