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파울이 아냐' [사진]

지형준 2021. 12. 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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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골을 터트린 전남이 극적으로 FA컵 우승에 입맞춤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11일 오후 12시 30분 대구DGB파크에서 개최된 '2021년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대구FC를 4-3으로 이겼다.

1차전서 0-1로 패한 전남은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남은 1997년, 2006년, 2007년에 이어 구단통산 네 번째 FA컵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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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지형준 기자] 극장골을 터트린 전남이 극적으로 FA컵 우승에 입맞춤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11일 오후 12시 30분 대구DGB파크에서 개최된 ‘2021년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대구FC를 4-3으로 이겼다. 1차전서 0-1로 패한 전남은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남은 1997년, 2006년, 2007년에 이어 구단통산 네 번째 FA컵 우승컵을 차지했다. 

후반 추가시간 에드가가 수비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지만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은 취소. 2021.12.11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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