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 확진자 40명 추가 발생..병상 가동률 76%

홍인철 2021. 12. 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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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오후 3시 현재 40명 추가됐다.

전북에서는 일일 확진자 집계 이후 처음으로 지난 7일 세자릿수(103명)를 기록한 이후 8일 125명, 9일 97명, 10일 106명으로 하루 평균 100명을 웃돌고 있다.

예방 접종률은 91%이며, 확진자 한 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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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오후 3시 현재 40명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전주시 23명, 군산시 10명, 남원시 3명, 정읍시 2명, 고창군·부안군 각 1명이다.

전북에서는 일일 확진자 집계 이후 처음으로 지난 7일 세자릿수(103명)를 기록한 이후 8일 125명, 9일 97명, 10일 106명으로 하루 평균 100명을 웃돌고 있다.

가파른 확산세로 총 811병상 중 가동률은 76%로 올라가 잔여 병상은 102개로 줄었다.

예방 접종률은 91%이며, 확진자 한 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0을 기록했다.

도 보건당국은 "전국적으로 연속 7천 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백신 접종과 이동·만남 자제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모두에게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 올 수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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