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투기, 흑해 상공서 美정찰기 요격

김지완 2021. 12. 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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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호이-30 전투기가 흑해 상공에서 미군 P-8A 초계 정찰기를 요격했다.

11일 AP와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수호이-30 전투기가 흑해 상공에서 미군 P-8A 정찰기를 막고 내쫓았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수호이-30은 미국 해군 소속 P-8A 정찰기를 에스코트해 기수를 러시아 국경 반대편으로 돌린 뒤 기지로 귀환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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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러시아 수호이-30 전투기가 흑해 상공에서 미군 P-8A 초계 정찰기를 요격했다.

지난달 14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로켓탄을 쏘자 이스라엘이 아이언돔을 발사해 공중에서 요격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11일 AP와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수호이-30 전투기가 흑해 상공에서 미군 P-8A 정찰기를 막고 내쫓았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자국 국경에 근접해오는 비행체를 방공 레이더로 포착한 뒤 수호이-30을 출동시켰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수호이-30은 미국 해군 소속 P-8A 정찰기를 에스코트해 기수를 러시아 국경 반대편으로 돌린 뒤 기지로 귀환했다고 부연했다.

김지완 (2pa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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