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등록자동차 11월말 89만882대..90만대 돌파 '눈앞'

천영준 2021. 12. 11.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지역의 등록 자동차 대수가 89만대를 넘어서며 90만대 돌파를 눈앞에 뒀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1년 11월 말 기준으로 도내 등록 자동차는 89만882대로 집계됐다.

도내 등록 자동차 대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전국 등록 자동차 대수는 2021년 11월 말 현재 2486만1477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지역의 등록 자동차 대수가 89만대를 넘어서며 90만대 돌파를 눈앞에 뒀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1년 11월 말 기준으로 도내 등록 자동차는 89만882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69만7806대로 가장 많다. 화물차 15만9308대, 승합차 2만8616대, 특수차 5152대 순이다.

용도별로는 자가용 84만9209대, 영업용 3만7564대, 관용 4109대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45만2141대로 등록 자동차가 가장 많았다. 충주시 11만9025대, 제천시 7만1472대, 음성군 6만1390대, 진천군 5만2524대 등의 순이다.

단양군은 1만6661대로 도내 11개 지자체 중 가장 적었다.

도내 등록 자동차 대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5년 1월 70만대, 2018년 8월 처음으로 80만대를 넘어섰다.

올해는 지난해 12월 말 86만5620대보다 2만5262대가 늘었다. 한 달 평균 2296대가 증가한 셈이다.

앞으로 이 같은 추세로 등록 자동차가 늘어나면 내년 3월 9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국 등록 자동차 대수는 2021년 11월 말 현재 2486만1477대다. 충북 지역의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3.6%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