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기 더블더블' 피닉스 2연승..공동 1위 도약

이정찬 기자 2021. 12. 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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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잡고 서부 지구, 뜨거운 선두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피닉스는 오늘(11일) 홈경기에서 보스턴을 111대90으로 물리쳤습니다.

21승 4패가 된 피닉스는 서부 선두 골든스테이트와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밀워키는 17승 10패로 동부 3위를 유지했고, 휴스턴은 7연승을 마감하고 서부 13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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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잡고 서부 지구, 뜨거운 선두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피닉스는 오늘(11일) 홈경기에서 보스턴을 111대90으로 물리쳤습니다.

지난 4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패해 18연승이 끊겼지만 다시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살려갔습니다.

21승 4패가 된 피닉스는 서부 선두 골든스테이트와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데빈 부커와 디안드레 에이튼이 결장한 가운데 저베일 맥기가 21점에 15리바운드, 크리스 폴이 10점에 1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밀워키 벅스는 휴스턴 로키츠의 7연승을 멈춰 세웠습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41득점 17리바운드를 폭발했고, 크리스 미들턴과 보비 포르티스가 나란히 21점에 8리바운드씩을 더해 밀워키의 123대114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밀워키는 17승 10패로 동부 3위를 유지했고, 휴스턴은 7연승을 마감하고 서부 13위에 머물렀습니다.

동부 최하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4승 21패)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109대93으로 져 11연패에 빠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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