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종영 D-2, 전지현이 경찰서에서 발견한 것은?
살인사건 증거 포착했나
주지훈과 교차 추적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지리산' 경찰서를 찾은 전지현의 심각한 모습이 포착됐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에서 서이강(전지현 분)이 뜻밖의 새로운 사실을 목격한 순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이강이 경찰서에서 어두운 낯빛으로 무언가를 들여다보고 있어 호기심을 모은다. 특히 모니터 안에 어떤 것이 담겼는지 잔뜩 커진 눈과 차마 다물지 못한 입까지 그가 받은 충격의 여파가 여실히 느껴진다.
이어 경찰서 안에서 찾아낸 또 다른 서류에 굳은 듯 멈춰버린 서이강의 반응이 더욱 의문을 키운다. 지리산의 연쇄 살인범의 뒤를 쫒으며 수없이 많은 사건과 마주한 그마저 이렇게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이유에 여러 가지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앞서 방송에서는 서이강이 천신만고 끝에 생령 강현조(주지훈 분)와 다시 재회, 또 한 번 살인을 막기 위한 공조를 펼쳤으나 계획을 눈치 챈 범인으로 인해 실패로 돌아간 상황. 강현조는 생령인 자신을 본 이들이 모두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자마자 서이강에게 당장 지리산을 떠나라고 부탁했다.
뿐만 아니라 서이강은 강현조로부터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김웅순(전석호 분)이 유력한 용의자라는 사실을 전해들은 후 그의 행동에 날을 세우고 있던 터. 이번 경찰서를 방문한 이유 역시 김웅순에 대한 증거를 잡기 위한 방책은 아닐지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서이강은 자신이 지리산을 떠나길 간절히 바라는 강현조의 말과 범인을 잡으면 강현조가 깨어나리라는 믿음 중 어떤 선택을 할지 남은 이야기를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전지현이 찾아낸 이번 사건의 또 다른 실마리는 11일 밤 9시 방송되는 '지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도 리즈" 장기용, ♥송혜교 미소 포착...최희서X박효주도('지헤중') | 텐아시아
- 이영애 "젊은 친구들이 모르는 나, '구경이' 통해 자신감 얻어"[일문일답] | 텐아시아
- 주상욱, 임신한 박진희에 의미심장 눈빛…신뢰-긴장 오가는 분위기 ('태종 이방원') | 텐아시아
- 이준호♥이세영, 이마 키스…로맨스 불붙는다 ('옷소매') | 텐아시아
- 종영 D-DAY '해피니스' 한효주, 감염된 ♥박형식과 재회..."충격적 진실" | 텐아시아
-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 인자한 미소[TEN포토] | 텐아시아
-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야기라 유아, 부천국제영화제 왔어요[TEN포토] | 텐아시아
- 야기라 유아, 부천에서 보조개 인사[TEN포토] | 텐아시아
- 최귀화, 힘찬 파이팅![TEN포토] | 텐아시아
- 한상진, 부드러운 미소[TEN포토]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