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첫 오미크론 감염..이란서 온 30대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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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나왔다.
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도내 첫 감염자는 이란에서 입국한 30대 유학생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오미크론 통보를 받았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유학생과 관련된 확진자와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검사를 진행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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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확진
11일 40명 추가로 확진
전북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나왔다.
1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도내 첫 감염자는 이란에서 입국한 30대 유학생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오미크론 통보를 받았다.
이란에서 지난달 26일 들어온 이 유학생은 입국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
이후 이달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변이검사 결과 오미크론이 확정됐다.
형의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이 유학생과 접촉한 형과 조카 등 2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유학생과 관련된 확진자와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검사를 진행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다.
한편 11일 현재 전북에서 40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지역사회 내 감염이 이어졌다.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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