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무시해?" 흉기 준비해 친형 살해한 70대 체포

윤홍집 2021. 12.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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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친형을 숨지게 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무안경찰서는 친형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7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해왔다는 이유로 흉기를 준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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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친형을 숨지게 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무안경찰서는 친형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7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해왔다는 이유로 흉기를 준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와 자주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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