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 확진자 또 역대 최다..이틀째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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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9명 발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확진자 수는 1만 8580명으로 늘었다.
동래구 목욕탕의 경우 지난 8일 확진자의 동선에서 목욕탕을 이용한 것이 확인돼 종사자와 이용자 등 240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용자 7명과 가족 접촉자 1명 등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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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0시 기준 303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0명을 넘어섰다. 총확진자 수는 1만 8580명으로 늘었다.
신규 집단감염은 5건으로 동래구 목욕탕, 북구 약국, 북구 시장, 해운대구 교회, 영도구 교회 등이다.
동래구 목욕탕의 경우 지난 8일 확진자의 동선에서 목욕탕을 이용한 것이 확인돼 종사자와 이용자 등 240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용자 7명과 가족 접촉자 1명 등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북구의 한 약국에서 종사자 5명이 확진됐고, 북구 시장에서도 종사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운대구와 영도구 교회에서도 각각 7명과 10명이 감염됐다.
사망자는 5명(80대 3명, 90대 1명, 4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부산의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63개 중 4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74.6%이며, 일반병상은 667개 가운데 492개로 가동률 73.8%를 보이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1108개 중 975개를 사용해 88% 수준에 달했다.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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