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구진 "부스터샷, 오미크론 감염 75% 막을 수 있어"

보도국 2021. 12. 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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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을 맞으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을 상대로 75%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보건안전청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581명과 델타 변이 감염자 수천 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백신 효과를 추산했습니다.

연구 결과 부스터 샷을 맞으면 오미크론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확률이 70∼75%로 올라간 것으로 나왔습니다.

또 백신을 2회 맞은 사람은 델타 변이나 오미크론 방어력은 떨어지더라도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뛰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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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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