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북도민체전' 9월 남원서 열린다

김민수 2021. 12. 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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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라북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가 내년에는 남원시에서 열린다.

11일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생활체육위원회를 열고 내년에 열리는 제59회 도민체전의 일정을 확정지었다.

이에 제59회 도민체전은 내년 9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남원시 일원에서 펼쳐지게 된다.

도민체전과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에 펼쳐질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대회 일정도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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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6일 개막한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볼링 경기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전라북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가 내년에는 남원시에서 열린다.

11일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생활체육위원회를 열고 내년에 열리는 제59회 도민체전의 일정을 확정지었다.

이에 제59회 도민체전은 내년 9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남원시 일원에서 펼쳐지게 된다.

도민체전의 경우 매년 4~5월에 개최됐지만 대통령 선거(3월), 남원 춘향제(5월) 지방선거(6월) 등 상반기에 굵직굵직한 일정이 많아 내년에는 하반기로 연기·개최키로 했다.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지며 38개 종목(정식 37개·시범 1개)에서 도내 14개 시·군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도민체전과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에 펼쳐질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대회 일정도 결정지었다.

이에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6월16일 무주군 일원에서,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은 11월 5~6일 장수군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한편 올해 도민체전의 경우 당초 익산시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전 시·군에서 두달 동안 분산 개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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