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년부터 한국 등 9개국 국제선 정기 운항 재개

김성훈 기자 2021. 12. 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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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의 떤선녓 국제공항 (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연합뉴스)]

베트남이 내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9개국을 대상으로 국제선 정기 운항을 재개합니다.

오늘(11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방역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9개국과의 국제선 운항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승인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중국, 일본, 대만 등입니다.

팜 빈 민 부총리는 이번 조치에 대해 침체된 경제와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해외에 있는 자국민의 귀환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외교부는 다른 나라와 백신 여권 도입을 위한 협정 체결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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