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VS 권유리 팽팽한 신경전.. '방과후 설렘' 반 배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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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과후 설렘' 담임 선생님 4인이 반 배정에 돌입한다.
오는 12일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방과후 설렘'측은 11일 옥주현,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 4인의 선생님이 학년 반 배정을 위한 회의 장면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반 배정을 위해 교무실로 이동한 MC 윤균상은 "담임 선생님이 되시면 방송이 끝날 때까지 아이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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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과후 설렘’ 담임 선생님 4인이 반 배정에 돌입한다.
오는 12일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방과후 설렘’측은 11일 옥주현,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 4인의 선생님이 학년 반 배정을 위한 회의 장면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반 배정을 위해 교무실로 이동한 MC 윤균상은 “담임 선생님이 되시면 방송이 끝날 때까지 아이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원하는 학년을 말하지 못하고 서로 눈치 보는 상황이 답답했던 소연은 “원하는 학년이 어디예요?”라고 물으며 원하는 학년을 숫자로 표시하기로 했고 아이키는 1학년, 소연은 4학년을 희망했으나 옥주현과 권유리가 2학년을 희망하며 원하는 학년이 겹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먼저 아이키는 1학년을 희망한 이유에 대해 “엄마 같은 마음과 선생님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고 소연은 “4학년들이 가진 장점을 돋보이게 하고 단점을 안 보이게 하는 걸 내가 해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프로듀서로서의 소신 발언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옥주현과 겹치는 학년을 희망한 유리는 “제가 2학년을 맡고 싶다고 한 이유는 가능성”이라고 전했고, 옥주현은 “여자 보컬의 변성기 때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팽팽한 신경전으로 긴장감을 안겨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펑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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