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측 "제작진 전원 유희열과 접촉無..스페셜 MC 투입" [공식]

김보영 2021. 12. 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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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 측이 MC 유희열의 코로나19 확진 소식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유스케' 제작진은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유희열 MC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관련해 말씀드린다"며 "MC는 지난 8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검사 결과 지난 12월 10일 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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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 측이 MC 유희열의 코로나19 확진 소식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유스케’ 제작진은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유희열 MC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관련해 말씀드린다”며 “MC는 지난 8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검사 결과 지난 12월 10일 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11월 30일 녹화 이후 현재까지 녹화가 없었기 때문에 제작진 전원 MC와 접촉이 없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오는 14일에 진행될 ‘밀레니엄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 및 방송은 스페셜 MC를 투입해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든 녹화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출연진 및 방척객의 안전과 방역에 더욱 더 힘 쓰도록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유희열이 소속된 기획사 안테나는 이날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인 유희열이 어제(10일) 오전 스케줄을 위해 사전 진행된 자가진단검사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 즉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며 “유희열은 지난 8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검사 결과 지난(10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유희열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향후 방역당국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유희열은 ‘유스케’를 비롯해 JTBC ‘다수의 수다’, ‘싱어게인2’ 등에 출연 중이다. ‘다수의 수다’는 출연진 및 스태프 전원 검사를 받고 결과 대기 중인 가운데 유희열을 대신할 일일MC를 섭외 중이라고 전했다. ‘싱어게인2’는 유희열이 녹화 당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불참했으며, 이를 대체해 윤종신이 심사위원에 대신 투입됐다고 알렸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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