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대전 도심 주거복합단지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공급

2021. 12. 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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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투시도 [사진 = KCC건설]
KCC건설은 대전시 서구 용문동 일대에 공급하는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을 공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주거복합단지는 지하 6층~지상 40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1~83㎡ 14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9㎡ 98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대전시 서구는 도마 변동 재개발과 탄방1구역 재개발, 용문 1·2·3구역 재개발 등 약 2만5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택재정비 사업이 예정돼 있다.

특히 해당 사업지는 대규모 주택재정비 사업이 진행되는 서구에서도 가장 빠르게 공급되는 신규물량으로, 인근의 주택재정비 사업 진행과 함께 개선되는 주거환경 수혜를 가장 먼저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구 내 다른 재정비사업장보다도 대전도시철도 용문역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도시철도 1호선 세종시 연장 노선과 대전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대전 도시철도 3호선 완공 시 지하철 이용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및 홈플러스익스프레스,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과 백운초, 가장초, 괴정중, 괴정고, 대전산업정보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유등천,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등도 인접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전용 59㎡ 94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KCC건설의 혁신 설계가 적용돼 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만족도를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실내에 별도의 창고 공간을 제공해 수납은 물론 취미공간으로 활용 등이 가능해 생활 패턴에 맞게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향후 일정은 오는 14일까지 아파트 서류접수를 받고, 견본주택(대전시 서구 도안동 일원)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후 예약 방문을 할 수 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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