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1년 남해 서불과차 학술심포지엄 개최

차용현 2021. 12. 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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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30분 경남 남해향교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남해 서불과차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학술심포지엄에는 장충남 군수, 국민의힘 하영제 국회의원, 남해군의회 이주홍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남해·제주·거제·함양 등에서 참석한 서복회 회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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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해,제주, 거제, 함양 등에서 서복회 회원 60여명 참석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1일 오전 경남 남해군 장충남 군수가 남해향교 2층 회의실에서 있은 '2021년 남해 서불과차 학술심포지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2.11. (사진=남해군 이종호 주무관 제공) photo@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1일 오전 10시30분 경남 남해향교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남해 서불과차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학술심포지엄에는 장충남 군수, 국민의힘 하영제 국회의원, 남해군의회 이주홍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남해·제주·거제·함양 등에서 참석한 서복회 회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복문화 관련 학술연구 및 정보 교류'를 주제로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인사말,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는 남해군관광협의회 김성철 회장, 제주서복문화 국제교류협회 양남호 부회장, 거제서복회 이성보 고문, 함양서복연구회 문호성 회장이 발표자로 나와 ‘서불과차와 국제관광자원화 가능성’, ‘제주서복문화교류협회 활동상황 및 발전방안’, ‘휄빙과 서복’, ‘방장산과 서복’ 등을 각 각 발표했다.

장충남 군수는 인사말에서 “남해 서불과차 학술심포지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학술심포지엄이 우리군 상주면에 남아있는 서복의 발자취 중 유일한 유적인 남해 양아리석각을 활용하여 남해안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해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국과 일본의 학자들께서 참석을 못한 것은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온라인으로도 많은 참여와 좋은 말씀을 부탁드리며, 2022년에는 국제 학술대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되길 기원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당초 중국, 일본 서복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심포지엄 개최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관계자만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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