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우승' 애틀랜타, PS 배당금 1인당 39만7000달러 받는다

이상필 기자 2021. 12. 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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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수들이 1인당 약 39만7000달러의 포스트시즌 배당금을 받는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각)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애틀랜타 선수들이 1인당 약 39만7000달러의 포스트시즌 배당금을 수령한다"면서 "이는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43만8902달러)와 2018년 보스턴 레드삭스(41만6838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액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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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1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수들이 1인당 약 39만7000달러의 포스트시즌 배당금을 받는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각)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애틀랜타 선수들이 1인당 약 39만7000달러의 포스트시즌 배당금을 수령한다"면서 "이는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43만8902달러)와 2018년 보스턴 레드삭스(41만6838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액수"라고 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올 시즌 포스트시즌 배당금은 9047만 달러로 역대 최고 금액이다. 이를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10개 팀이 나눠받는다.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휴스턴은 선수 1명당 25만8373달러를 받는다. 보스턴은 13만7644달러, LA 다저스는 11만1701달러,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4만3729달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3만8336달러, 탬파베이 레이스는 3만3973달러, 밀워키 브루어스는 2만7561달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만7048달러, 뉴욕 양키스는 1만5928달러를 받게 된다.

한편 탬파베이에서 활약하는 최지만은 3만3973달러, 세인트루이스 소속이었던 김광현은 1만7048달러를 각각 수령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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