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64명 확진·사망 1명 추가..5일 연속 400명대

정진욱 기자 2021. 12. 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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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64명과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46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총 누적 확진자수 2만8639명이 됐다.

이 종교시설 누적 확진자수는 51명이다.

인천시청에서도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는 13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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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1곳 신규 집단감염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에서 1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64명과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46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총 누적 확진자수 2만8639명이 됐다.

이는 일 누적 확진자수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9일 0시 기준 487명과 비교하면 23명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96명, 미추홀구 79명, 남동구 71명, 서구 70명, 연수구 49명, 중구 39명, 계양구 35명, 동구 14명, 강화군 9명, 옹진군 2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37명, 확진자 접촉 259명, 감염경로 미상 165명, 해외유입 3명이다.

집단감염은 신규 감염지 1곳에서 3명, 기존 감염지 11곳에서 34명이 나왔다.

신규 집단감염지는 남동구 소재 어린이집 4명이다. 이곳에서는 6일 14명의 확진자가 나온 후 이날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기존 감염지별 확진자 현황은 Δ중구 소재 목욕장 1명(누적 36명) Δ중구 소재 중학교 11명(누적 64명) Δ미추홀구 소재 주야간보호센터 1명(누적 46명) Δ미추홀구 소재 초등학교 3 2명(누적 21명) Δ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 3 1명(누적 19명) Δ남동구 소재 의료기관 4 2명(누적 18명) Δ계양구 소재 요양원 3 1명(누적 19명) Δ계양구 소재 종교시설 3 1명(누적 61명) Δ계양구 소재 의료기관 2 3명(누적 48명) Δ서구 소재 의료기관 2 9명(누적 73명) Δ강화군 소재 물류센터 2명(누적 13명)이다.

기존 감염지 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지로 분류된 미추홀구 소재 종교시설2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 종교시설 누적 확진자수는 51명이다.

인천시청에서도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는 13명을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집단감염지인 서구 소재 요양원 2에서 1명이 발생했다. 이 환자는 11월 26일 확진돼 타 지역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 사망했다. 이로써 인천지역 누적 사망자 수는 177명이 됐다.

중환자 병상은 79개 중 6개 병상을 확보하고 있어 92.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62개인 준중환병상은 11개 병상을 확보해 가동률은 82.3%, 945개인 일반병상 가동률은 74.6%다. 1096명 정원의 생활치료센터에는 674명(61.5%)이 입소해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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