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대전' 정호영, 치킨 요리에 "거슬린다"..왜?

손진아 2021. 12. 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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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호영이 혹평과 극찬을 오가는 명품 심사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호영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FiL,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이하 '치킨대전')에 출연했다.

특히 정호영은 아빠와 아들 팀의 오렌지 치킨과 불고기 치킨을 맛 본 뒤 "불고기 치킨은 인위적인 불향이 난다. 불향이 입맛에 거슬린다. 오렌지 치킨은 오렌지 맛을 못 살린 것 같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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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호영이 혹평과 극찬을 오가는 명품 심사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호영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FiL,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이하 ‘치킨대전’)에 출연했다.

이날 ‘치킨대전’에서 두 명이 팀이 되어 반반 치킨을 만드는 본선 3라운드가 진행됐다.

셰프 정호영이 혹평과 극찬을 오가는 명품 심사평을 남겼다. 사진=방송 캡처
정호영은 알렉스 참가자가 요리 도중 여러 번 맛을 보고 표정을 찌푸리자 “계속 맛보면 무슨 맛인지 모른다. (세 번 이상 맛보면) 헷갈린다”며 아쉬워했다.

특히 정호영은 아빠와 아들 팀의 오렌지 치킨과 불고기 치킨을 맛 본 뒤 “불고기 치킨은 인위적인 불향이 난다. 불향이 입맛에 거슬린다. 오렌지 치킨은 오렌지 맛을 못 살린 것 같다”고 혹평했다.

이어 정상 동반자 팀의 마늘장아찌 마요 치킨 요리와 깐풍 치킨 요리에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근데 소스가 섞이니까 무슨 치킨인지 구별이 어려웠다. 이 점 말고는 맛있게 먹었다”고 극찬을 이어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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