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우승 애틀랜타, 선수 1인당 4억7000만원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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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수들이 39만7391달러(약 4억7000만원)씩을 받는다.
애틀랜타 선수들은 1인당 39만7391달러씩을 가져간다.
월드시리즈 준우승팀인 휴스턴 선수들은 25만8373달러씩을 챙긴다.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올랐던 보스턴 레드삭스와 LA 다저스 선수들에게는 각각 13만7644달러, 11만 1701달러씩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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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메이저리그 사무국 2021년 포스트시즌 배당금 공개
총액 9047만 달러로 역대 최대규모
최지만 4000만원, 김광현 2000만원 받아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수들이 39만7391달러(약 4억7000만원)씩을 받는다.
11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책정한 올해 포스트시즌 선수 배당 총액은 9047만 달러다.
이는 2018년 8800만 달러를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
이중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애틀랜타의 몫은 3257만 달러다. 애틀랜타 선수들은 1인당 39만7391달러씩을 가져간다.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43만8902달러), 2018년 보스턴 레드삭스(41만6838달러)에 이은 세 번째로 많은 액수다.
월드시리즈 준우승팀인 휴스턴 선수들은 25만8373달러씩을 챙긴다. 챔피언십 시리즈까지 올랐던 보스턴 레드삭스와 LA 다저스 선수들에게는 각각 13만7644달러, 11만 1701달러씩이 돌아간다.
가을야구에 나선 한국인 메이저리거들도 배당금을 받는다.
팀이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3만3973달러(약4015만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발걸음을 멈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은 1만7048달러(2015만)를 손에 넣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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