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상대한 노리치시티도 '코로나 공포', 선수 2명 PCR 검사 진행 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에는 노리치시티다.
노리치시티 선수 2명도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노리치시티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토트넘과 5일 일전을 치렀다.
노리치시티는 현재 리그 최하위인 20위에 포진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코로나 공포'에 떨고 있다. 노리치시티 선수 2명도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노리치시티는 12일 오전 2시30분(이하 한국시각) 홈에서 맨유와 맞닥뜨린다.
공교롭게도 노리치시티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토트넘과 5일 일전을 치렀다. 토트넘은 모우라, 산체스, 손흥민의 연속골을 앞세워 3대0으로 완승했다.
딘 스미스 노리치감독은 11일 "이름을 밝힐 순 없지만 몇몇 선수가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그들은 단지 몸이 좋지 않은 느낌을 받았을 뿐이며, 토트넘전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노리치시티는 현재 리그 최하위인 20위에 포진해 있다. 이대로면 다음 시즌에는 강등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전력 공백도 우려하고 있다.
현재 EPL에선 토트넘에 이어 레스터시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노리치시티까지 번질 경우 더 큰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영국 정부는 최근 오미크론 대확산에 '플랜B'를 도입했다. 1만명 이상의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증명서 혹은 24시간 이내의 음성확인서를 보여줘야 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씨스타 출신 윤보라, 수녀 됐다..세례명은 베로니카
- 양준일 '슈가맨' 인기 떨어졌나 "다시 식당 서버로 돌아가"
- 톱 여배우 "쉬면서 성관계 많이 했다" 화끈 입담
- '안재현과 이혼' 구혜선, 새벽 SNS에 공개한 러브레터 "당신의 존재로 충만해"
- 서장훈 "강호동, 회당 출연료 10억"
- [백지은의백마디] 리사는 '표절', 제니는 '실내흡연'…YG 공주님 독립…
- [SC리뷰] '삼남매 아빠' 최민환 "율희와 이혼, 아버지께 얘기 안 했…
- [종합] 세븐틴 우지, 英 BBC 'AI 작사·작곡설' 정면 반박 "인간…
- BTS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뜻깊은 순간 참여해 영광…
- 티셔츠에 이력서 새긴 구직자, 결국 인턴십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