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기름값 6주 연속하락..평균 1667원

박재원 기자 2021. 12.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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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초 정점을 찍었던 충북 휘발유·경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유가 정보 제공 '오피넷'(주유소 기준)에 공개된 충북의 휘발유가격은 ℓ당 평균 1667.17원, 경유는 1485.87원을 기록했다.

충북의 유가는 지난 11월2일 휘발유 1790.22원, 경유 1585.94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유류세 20% 인하 조치와 국제유가 하락과 맞물려 휘발유는 7.4%, 경유는 6.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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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7.4%, 경유 6.7% 하락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지난 11월 초 정점을 찍었던 충북 휘발유·경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유가 정보 제공 '오피넷'(주유소 기준)에 공개된 충북의 휘발유가격은 ℓ당 평균 1667.17원, 경유는 1485.87원을 기록했다.

충북의 유가는 지난 11월2일 휘발유 1790.22원, 경유 1585.94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유류세 20% 인하 조치와 국제유가 하락과 맞물려 휘발유는 7.4%, 경유는 6.7% 하락했다.

반면 국내 공급업체의 단가 인상으로 자동차부탄은 같은 기간 ℓ당 1081.82원에서 1095.13원으로 1.2% 인상됐다.

가격 인하 정책과 대외 시장 상황으로 떨어졌던 휘발유·경유 가격은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던 국제유가가 최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정유 업계는 국제유가 상승분이 반영되면 이르면 이달 말부터 다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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