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977명..사망자 역대 최다인 80명

이지원 2021. 12. 11.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에 육박한 가운데 사망자가 80명 발생,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6977명이라고 발표했다.

서울 2824명, 경기 2053명, 인천 461명 등 수도권에서 총 5338명(76.8%)이 나왔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확진자는 12명이 추가돼 누적 7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2021.12.10/뉴스1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에 육박한 가운데 사망자가 80명 발생,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6977명이라고 발표했다. 국내 발생 6952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서울 2824명, 경기 2053명, 인천 461명 등 수도권에서 총 5338명(76.8%)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319명, 경남 193명, 강원 170명, 충남 162명, 대구 141명, 경북 137명, 대전 118명, 전북 106명, 충북 81명, 전남 75명, 제주 46명, 울산 34명, 광주 25명, 세종 7명 등 총 1614명(23.2%)이다.

사망자는 하루 새 80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 4210명, 치명률은 0.82%다. 지난 4일 70명이었던 최다 기록을 일주일 만에 넘어섰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확진자는 12명이 추가돼 누적 75명이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