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슬린다" '치킨대전' 정호영, 혹평과 극찬 오가는 심사평

박판석 2021. 12. 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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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프 정호영이 혹평과 극찬을 오가는 명품 심사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호영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FiL,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이하 '치킨대전')에 출연했다.

한편, '치킨대전'에서 심사위원단으로 활약 중인 정호영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 등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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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대전'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셰프 정호영이 혹평과 극찬을 오가는 명품 심사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호영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FiL,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이하 ‘치킨대전’)에 출연했다.

이날 ‘치킨대전’에서 두 명이 팀이 되어 반반 치킨을 만드는 본선 3라운드가 진행된 가운데, 정호영은 알렉스 참가자가 요리 도중 여러 번 맛을 보고 표정을 찌푸리자 “계속 맛보면 무슨 맛인지 모른다. (세 번 이상 맛보면) 헷갈린다”며 아쉬워했다.

특히 정호영은 아빠와 아들 팀의 오렌지 치킨과 불고기 치킨을 맛 본 뒤 “불고기 치킨은 인위적인 불향이 난다. 불향이 입맛에 거슬린다. 오렌지 치킨은 오렌지 맛을 못 살린 것 같다”고 혹평했다.

이어 정상 동반자 팀의 마늘장아찌 마요 치킨 요리와 깐풍 치킨 요리에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근데 소스가 섞이니까 무슨 치킨인지 구별이 어려웠다. 이 점 말고는 맛있게 먹었다”고 극찬을 이어갔다.   

한편, ‘치킨대전’에서 심사위원단으로 활약 중인 정호영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 등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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