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불법 사무장 병원·면허 대여약국 근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불법 사무장 병원과 면허 대여 약국 근절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3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불법 사무장 병원, 면허 대여 약국 근절로 건강보험 재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 부여 및 전담조직 설치 △불법 개설자 형사처벌 강화 및 부당이득 환수, 비급여 진료비용 몰수·추징 △자진신고와 내부고발자 면책 및 신고자 포상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불법 사무장 병원과 면허 대여 약국 근절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3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불법 사무장 병원, 면허 대여 약국 근절로 건강보험 재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가짜 의사가 진료·수술하고 가짜 약사가 약 투여에 관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고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는 중범죄"라며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 건강보험공단의 단속 역량을 대폭 강화해 가짜 의사와 가짜 약사가 발 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 부여 및 전담조직 설치 △불법 개설자 형사처벌 강화 및 부당이득 환수, 비급여 진료비용 몰수·추징 △자진신고와 내부고발자 면책 및 신고자 포상 확대 등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관련법이 현재 국회에 제출돼 있다. 국회와 협의해 신속히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개월 아들 잠들면 성인 화보 찍어"…연 3억 버는 30대 엄마 - 머니투데이
-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새 연애 주저해"…이유는? - 머니투데이
- "그 여자 관상 봤나, 싫다" "그 여자랑 결혼 안해 다행"…'나는 솔로' 논란의 男출연자 - 머니투데
- 과감한 고백 받아들인 유부녀…남편은 사망, 외도남은 징역 22년 - 머니투데이
- 또 다른 화가도 "솔비, 대상 아냐…심사위원도 처음 듣는 이름" - 머니투데이
- 野 "검찰 이재명 부부 소환, 비위 검사 탄핵소추 국면전환용" - 머니투데이
- [단독]의협 회장 반발에도…"과태료 낼라" 의사들 '비급여 보고' 마쳤다 - 머니투데이
- "냄새난다"…50대 직장동료 세탁기에 넣고 돌린 일본 30대들 - 머니투데이
- '37도' 폭염인데 차에 세 자녀 방치…1시간 쇼핑한 엄마 - 머니투데이
- 이재상 알테오젠헬스케어 대표 "테르가제, '게임체인저'시간 문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