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절기 폭설 등 재설대책 마련 추진

김종효 2021. 12.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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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동절기를 맞아 주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설해대책을 추진한다.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강설과 대설에도 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국도, 지방도, 시도 등 57개 노선 431.5㎞를 대상으로 설해대비 도로 제설대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2년 3월15일까지를 설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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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동절기를 맞아 주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설해대책을 추진한다.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강설과 대설에도 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국도, 지방도, 시도 등 57개 노선 431.5㎞를 대상으로 설해대비 도로 제설대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2년 3월15일까지를 설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염화칼슘 173t, 제설용 소금 1305t, 친환경 제설제 24t, 요소수 1000ℓ를 확보하고 있으며 내달 중에는 친환경제설제 등 740t의 제설자재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미끄럼주의 표지판 28개소와 모래주머니 2만개는 이미 설치 또는 비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작년 겨울 강설량이 많아 제설자재가 다량 소비됨에 따라 올해는 제설자재를 평년보다 많이 확보했다"면서 "가로수 보호와 차량 부식 최소화 등을 위해 제설용 소금보다는 친환경제설제를 적극적으로 상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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