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10일 코로나19 확진 81명..연쇄 감염 이어져

조영석 기자 2021. 12. 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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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10일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1명이 추가 발생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청주 52명, 충주 10명, 진천 5명, 제천·증평·음성 각 3명, 괴산·보은 각 2명, 영동 1명이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지난 3일 모 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연쇄 감염이 이어져 2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5명이 됐다.

제천에서도 모 교회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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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중 70.4% 돌파 감염..청주 모 병원 집단 감염으로 코호트
1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77명이고 사망자가 8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2021.12.1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에서 10일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1명이 추가 발생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청주 52명, 충주 10명, 진천 5명, 제천·증평·음성 각 3명, 괴산·보은 각 2명, 영동 1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들 가운데 70.4%인 57명은 돌파감염 사례다.

청주에서는 지난 3일 모 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연쇄 감염이 이어져 22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5명이 됐다.

이 병원의 확진자들은 모두 돌파감명으로 현재 집단 감염이 발생한 병원 9층에 대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중이다.

청주 상당구 어린이집 특별활동강사 관련 3명과 상당구 중학교 관련 1명, 공동격리 중 증상발현 2명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종교인기도회와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다. 제천에서도 모 교회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644명이며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는 대상자 83%인 132만1085명, 3차 접종 완료자는 12.8%인 20만3870명이며 사망자는 96명이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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