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누적 75명..해외유입 4명 등 1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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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11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신규 확진자 12명 중 4명은 해외유입 사례고 8명은 국내감염 사례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감염자는 전날까지 변이 확진자로 확인됐던 63명을 포함해 총 75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날까지 확인된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의심자 중 대부분은 인천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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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이 12명 늘어 누적 75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11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신규 확진자 12명 중 4명은 해외유입 사례고 8명은 국내감염 사례입니다.
해외유입 4명 중 2명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입국자이고 나이지리아와 이란에서 온 사람이 각 1명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감염자는 전날까지 변이 확진자로 확인됐던 63명을 포함해 총 75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경로로 구분하면 해외유입이 19명, 국내감염이 56명입니다.
전날까지 확인된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의심자 중 대부분은 인천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 교회 소속 목사인 A 씨 부부를 기점으로 확산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A 씨 부부의 지인과 교인, 지역사회 주민 등 5차 감염으로 번진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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