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미크론 감염자, 거의 전부 가벼운 증상..79%는 돌파감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미국 내 확진자들이 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금까지 22개 주에서 43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판명됐으며, 확진자의 79퍼센트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한 뒤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미국 내 확진자들이 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금까지 22개 주에서 43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판명됐으며, 확진자의 79퍼센트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한 뒤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 43명 중 14명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뒤 추가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며, 6명은 이전에 코로나 19에 걸린 적이 있었던 재감염사례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대부분의 감염 사례가 경미하더라도 전염성이 높은 변이는 미국 내 의료 체계를 압도하기에 충분한 확진자 급증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최태원 회장은 왜 ‘Yes’라고 못했을까
- 확진자 재택치료 키트 받는 데 2~3일…처방약 공급도 한계
- 이스라엘도 소아·청소년 접종률 높이기 어려워 총리까지 나서
- “몇 시간 전 마신 건데”…연말 음주운전 특별 단속
- ‘단풍국’ 캐나다의 ‘메이플 시럽 대란’…3년 만에 비축분 긴급 방출
- ‘모집정원 4배’ 중등 교사 감축…“사범대 나와야 교사”
- [질문하는 기자들Q] 진중권 가라사대…따옴표만 남은 대선 보도
- “걸어선 못 가요”…사립고 ‘특수학급’ 거부에 사각지대 여전
- 전문가들 “방역강화 당장 실시해야…손실보상 필요”
- 3차 접종 간격 3개월로 단축…“이상반응 높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