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미크론 감염자, 거의 전부 가벼운 증상..79%는 돌파감염"

금철영 2021. 12. 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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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미국 내 확진자들이 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금까지 22개 주에서 43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판명됐으며, 확진자의 79퍼센트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한 뒤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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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미국 내 확진자들이 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금까지 22개 주에서 43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판명됐으며, 확진자의 79퍼센트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한 뒤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 43명 중 14명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뒤 추가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며, 6명은 이전에 코로나 19에 걸린 적이 있었던 재감염사례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대부분의 감염 사례가 경미하더라도 전염성이 높은 변이는 미국 내 의료 체계를 압도하기에 충분한 확진자 급증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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