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서 기존 확진자 접촉·경로 불명 등 14명 신규확진

이윤기 기자 2021. 12. 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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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밤사이 기존 확진자 접촉과 경로 불분명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5899~591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5900~5904번, 5907~5909번 등 8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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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울산 중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3·5·6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이 학교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1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에서 밤사이 기존 확진자 접촉과 경로 불분명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5899~591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전날 밤 양성 판정을 받은 5899번과 5910~5912번 등 4명은 발열과 기침 등의 유증상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5900~5904번, 5907~5909번 등 8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5905번과 5906번은 부산 확진자와 창원 확진자와 접촉으로 각각 감염돼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구·군 별로 남구 2명, 중구 3명, 북구 1명, 동구 2명, 울주군 6명이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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