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장동 의혹' 유한기 부검 실시
김지완 2021. 12. 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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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부검을 진행 중이다.
11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유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이날 오전 8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지난 9일 유 전 본부장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씨는 구속영장 청구 다음날 고양시 일산서구 하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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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경찰이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부검을 진행 중이다.
11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유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이날 오전 8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진행 중이다. 유씨는 대장동 개발 관련 뒷돈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지난 9일 유 전 본부장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씨는 구속영장 청구 다음날 고양시 일산서구 하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지완 (2pa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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