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143명..경북은 15개 시군서 1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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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43명 추가됐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감염자는 143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26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의료 기관과 종교시설,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속출했다.
경북지역은 신규 확진자가 138명 추가돼 누적 환자가 1만 26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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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43명 추가됐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감염자는 143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260명이다.
사망자도 1명 더 나와 누적 32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의료 기관과 종교시설,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속출했다.
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해 3명이,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3명이, 북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이 각각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어린이집과 종교시설 관련 10명이, 수성구 일가족 관련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또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5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45명으로 경로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전화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지역은 신규 확진자가 138명 추가돼 누적 환자가 1만 264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산 28명, 포항 26명, 경주·구미 13명, 칠곡 11명, 울진 9명, 김천·예천 7명, 영주·문경 6명, 영천 4명, 안동·상주 3명, 영덕·성주 1명 등이다.
경산에서는 경산 소재 미인가 교육시설을 비롯한 28명이, 포항에서는 감염원이 불분명한 8명 등 26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99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142.4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5620명이 자가 격리중이다.
도내 감염병 전당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종합한 병상 가동률은 67.2%며 재택 치료자는 452명이다.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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