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환자 상태에 맞는 면역치료 도움 될 수 있어

전아름 기자 2021. 12. 11.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8년도 암 통계를 보았을 때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의 3위를 차지하는 것은 폐암이다.

성신 소람한방병원 병원장은 "폐암 환자의 병기, 중증도 등을 먼저 파악하여 항암치료와 함께 면역치료를 병행하여 환자의 상태를 개선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면역력과 영양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도 건강 회복을 도울 수 있으므로 전문 영양사의 안내에 따른 식이상담을 병행해 환자에게 맞는 체계적인 식단관리를 제공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람한방병원 "환자 중증도 등을 파악해 항암치료+면역치료+식단관리 병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도움말=소람한방병원 성신 병원장. ⓒ소람한방병원

2018년도 암 통계를 보았을 때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의 3위를 차지하는 것은 폐암이다.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원발성 폐암 또는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폐로 전이되어 발생한다.

그 중 원발성 폐암은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으로 구분된다. 폐암 가운데 80~ 85%는 비소세포폐암인데, 이것은 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뉜다. 소세소폐암은 전반적으로 악성도가 높아서, 발견 당시에 이미 림프관 또는 혈관을 통하여 다른 장기나 반대편 폐, 종격동으로 전이가 되어 있는 수가 많다. 또한 폐암은 발견이 되었을 때 이미 진행이 많이 되어 수술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환자의 4분의 1이하이다. 

이레사, 타세바, 지오트립 등 효과가 좋은 표적항암제와 옵디보, 키르루다, 티센트릭 등 면역항암제가 나오면서 조건에 맞는 경우 오랜 기간 치료 유지를 잘하고 있는 환자가 늘고 있지만, 조건이 맞아도 모든 환자가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빠른 내성으로 치료를 중단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항암치료 이후의 부작용마저 심하게 앓는다면, 자칫 병과 싸울 의지를 빼앗길 수 있어 암요양병원에 입원을 해 케어를 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성신 소람한방병원 병원장은 "폐암 환자의 병기, 중증도 등을 먼저 파악하여 항암치료와 함께 면역치료를 병행하여 환자의 상태를 개선하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면역력과 영양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도 건강 회복을 도울 수 있으므로 전문 영양사의 안내에 따른 식이상담을 병행해 환자에게 맞는 체계적인 식단관리를 제공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