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영수증' 표창원 "딸, 날 넘어서겠다고 범죄심리학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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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딸이 범죄 심리학을 공부 중이다.
"주변 사람들 심리를 대충 아냐"는 질문에 표창원은 "그런 것 때문에 내 딸이 무척 힘들게 성장했다"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숙은 "표창원 딸 안 하련다. 너무 무섭다"며 놀랐다.
표창원은 "지금은 내 딸이 날 넘어서겠다고 범죄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 나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하는게 내 딸이다. 딸 입을 막으려고 노력한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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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표창원 딸이 범죄 심리학을 공부 중이다.
12월 10일 방송된 KBS JOY '국민영수증'에서 표창원이 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주변 사람들 심리를 대충 아냐"는 질문에 표창원은 "그런 것 때문에 내 딸이 무척 힘들게 성장했다"고 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표창원은 "내가 어렸을 때 부모님께 거짓말을 무척 많이 했다. 학교에서 필요하지 않은 참고서 얘기하며 돈 타내고.. 그럴 때마다 두근두근 떨렸던 것과 유사한 심리가 보이는거다"라며 "사실 그냥 넘어가줘야 하는데 하나하나 질문을 던진다. '어떤 출판사의 어떤 책이지?' 넘어가지지가 않더라"고 말했다.
김숙은 "표창원 딸 안 하련다. 너무 무섭다"며 놀랐다.
표창원은 "지금은 내 딸이 날 넘어서겠다고 범죄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 나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하는게 내 딸이다. 딸 입을 막으려고 노력한다"라며 웃었다. (사진=KBS JOY '국민영수증'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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