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로 광주공항 항공기 14편 이착륙 지연
고귀한 기자 2021. 12. 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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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광주·전남지역에 낀 짙은 안개로 일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광주공항에는 이날 오전부터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다.
이날 광주·전남의 일부 지역에는 박무(엷은 안개)나 연무 현상이 곳곳에 일어났다.
광주공항 관계자는 "안개가 차츰 걷히고 있어 곧 항공기가 정상운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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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11일 오전 광주·전남지역에 낀 짙은 안개로 일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광주공항에는 이날 오전부터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다. 저시정 경보는 가시거리가 400m 미만일 때 발효된다.
이날 광주·전남의 일부 지역에는 박무(엷은 안개)나 연무 현상이 곳곳에 일어났다.
이에 따라 광주공항에서는 제주나 김포행 등 14편의 이착륙이 지연되고 있다. 지연은 출발 항공기 8편, 도착 항공기 6편이다.
짙은 안개는 오전 중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공항 관계자는 "안개가 차츰 걷히고 있어 곧 항공기가 정상운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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