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대기 중 환자 하루 만에 250명 증가해 1천508명, 역대 최다

조성원 기자 2021. 12. 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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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이 없어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대기자 수가 오늘(11일) 0시 기준 1천508명을 기록해 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병상 여력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데, 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3.9%(821개 중 689개 사용)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9.0%(1천270개 중 1천3개 사용)입니다.

또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총 2만 1천96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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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이 없어 배정을 하루 이상 기다리는 대기자 수가 오늘(11일) 0시 기준 1천508명을 기록해 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만에 250명이나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70세 이상 고령자가 583명, 고혈압·당뇨 등 기타 질환자가 925명입니다.

대기자의 대기시간을 구분해보면 1일 이상 693명, 2일 이상 349명, 3일 이상 174명, 4일 이상이 292명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병상 여력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데, 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3.9%(821개 중 689개 사용)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9.0%(1천270개 중 1천3개 사용)입니다.

또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총 2만 1천969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만 697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7천37명, 인천 1천491명 등으로 수도권이 대부분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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