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온라인뷰 4억 2천만 돌파..MZ 관심 ↑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펑키 스튜디오

MBC '방과후 설렘'이 온라인에서도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영되고 있는 '방과후 설렘'은 유튜브 공식 계정, 네이버 TV, Z세대의 놀이터로 불리는 틱톡(Tik Tok) 등 전 세계 플랫폼에서 프로그램 관련 조회 수가 약 4억 2천만 뷰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방과후 설렘'은 방송 시작 전부터 연습생들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했기에, 오디션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무대 영상과 본 방송 클립을 만나볼 수 있는 유튜브와 네이버 TV 등의 프로그램 관련 동영상 누적 조회 수는 약 2억 4천만 뷰를 기록, 무대를 잘라둔 클립 영상이나 다양한 재편집으로 재미를 더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 틱톡(Tik Tok)에서는 약 1억 8천 뷰를 기록하며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소비는 방송 직후 업로드되는 연습생들의 개별 영상을 향한 높은 관심은 물론, 직접 다양한 콘텐츠들을 재가공, 공유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으로 확산되고 있기에, 앞으로 진행될 '방과후 설렘'은 어떤 내용으로 MZ세대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재미를 더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방과후 설렘'은 2주간 일요일 비드라마 TV 화제성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상파와 케이블, 종합편성 등을 포함한 비드라마 화제성 전체 순위에서도 2주 연속 3위를 차지, 화제성 점수도 첫 방송 대비 7.21%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12월 5주차 기준)

한편,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MBC와 네이버 NOW. 에서 동시 방영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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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