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코로나19 신규확진 나흘째 7000명 안팍..사망자 80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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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나흘째 70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97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1만 58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977명 중 해외유입은 25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신규 감염 확진자는 해외유입 4명, 국내감염 8명 등 총 12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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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856명..역대 2번째
신규 오미크론 확진자 12명..누적 75명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나흘째 7000명에 육박했다. 사망자 숫자는 80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가장 많았고 위중증은 856명으로 역대 2번째 규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97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1만 58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977명 중 해외유입은 2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835명, 경기 2058명, 인천 464명, 부산 319명, 경남 193명, 강원 170명, 충남 163명, 대구 143명, 대전 118명, 전북 106명, 충북 81명, 전남 75명, 제주 46명, 울산 34명, 광주 25명, 세종 7명 순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856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사망자는 80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수는 4210명으로 집계됐다. 입원환자는 825명으로 전날보다 29명 증가했다.
국내 오미크론 신규 감염 확진자는 해외유입 4명, 국내감염 8명 등 총 12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2명, 나이지리아 1명, 이란 1명 등이다. 국내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수는 이날까지 총 75명이다.
김지완 (2pa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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