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실종된 60대, 숨진 채 발견

이지연 2021. 12. 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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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영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께 영주시 풍기읍 한 야산에서 숨져 있는 A(69)씨를 발견하고 현재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

A씨의 가족은 "오전 10시께 외출한 뒤 귀가하지 않았다"고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영주시 풍기읍 소백로 인근 야산을 중심으로 대원 30여명과 인명 구조견, 드론 등을 투입해 합동 수색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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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이지연 기자 = 경북 영주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영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께 영주시 풍기읍 한 야산에서 숨져 있는 A(69)씨를 발견하고 현재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께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A씨의 가족은 "오전 10시께 외출한 뒤 귀가하지 않았다"고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영주시 풍기읍 소백로 인근 야산을 중심으로 대원 30여명과 인명 구조견, 드론 등을 투입해 합동 수색을 벌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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