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군 복무 후, 성대 건강 회복..가성이 되더라"(유스케)

송오정 2021. 12. 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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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가 군 복무 후 이전보다 건강해진 성대로 가창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월 1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존박X배우 전미도, 존 박, 샘 김,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가 무대를 펼쳤다.

유희열이 "다행스럽게도 이홍기 씨가 군 제대 이후 가창력이 더 깊어지고 좋아졌다고 하더라"고 묻자, 이홍기는 "멤버들한테 제일 먼저 칭찬받았다. 대중 분들도 좋아졌다고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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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가 군 복무 후 이전보다 건강해진 성대로 가창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월 1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존박X배우 전미도, 존 박, 샘 김,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가 무대를 펼쳤다.

유희열이 "다행스럽게도 이홍기 씨가 군 제대 이후 가창력이 더 깊어지고 좋아졌다고 하더라"고 묻자, 이홍기는 "멤버들한테 제일 먼저 칭찬받았다. 대중 분들도 좋아졌다고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10년째 다니고 있는 병원의 이비인후과 의사 선생님이 제가 여태껏 찍었던 성대 사진과 최근 것을 보여주셨는데 '이렇게 깨끗한 홍기 씨 성대를 처음 본다'고 하시더라"고 이야기했다. 군 복무하며 성대 건강을 회복했던 것.

이홍기는 "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더라. 근육 찰이 좋아졌다고 해야하나. 가성이 되더라. 가성을 잘 안 하는데 그래서 이번 타이틀에 도전했다"라며 타이틀곡 '말이 안 돼'의 한 소절을 선보였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지난 10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LOCK UP'을 발매했다.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사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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