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 짙은 안개..항공편 이착륙 지연

박철홍 2021. 12. 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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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 짙은 안개가 끼어 항공편 지연이 발생했다.

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내륙 일부 지역에는 이른 아침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발생했고, 날이 밝은 이후에도 시정 1~4㎞ 또는 4~10㎞의 박무(옅은 안개)가 낀 상태다.

기상청은 구름 많은 날씨에 밤사이 지표 부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발생했다며, 이날 오전까지 이어지겠다고 설명했다.

광주공항에서는 안개로 인한 항공기 운항 차질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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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안개로 이착륙 등 항공운항 차질 (PG) [제작 조혜인] 합성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전남에 짙은 안개가 끼어 항공편 지연이 발생했다.

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내륙 일부 지역에는 이른 아침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발생했고, 날이 밝은 이후에도 시정 1~4㎞ 또는 4~10㎞의 박무(옅은 안개)가 낀 상태다.

기상청은 구름 많은 날씨에 밤사이 지표 부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발생했다며, 이날 오전까지 이어지겠다고 설명했다.

광주공항에서는 안개로 인한 항공기 운항 차질이 발생했다.

저시정 경보가 발령되면서 광주공항 제주나 김포를 향해 출발하는 8편 항공기가 지연되고 있고, 도착 6편도 지연될 전망이다.

광주공항 관계자는 "안개가 점차 걷히고는 있으나 오전 중까지 항공기 운항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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