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의 힘.. 기름 값 4주 연속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 유류세 인하 효과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4주 연속 하락했다.
최근 국제 유가도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기름값 하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휘발유 가격 하락 폭은 유류세 인하 시행 첫 주인 11월 셋째 주 90.4원, 11월 넷째 주 29.1원, 지난주 9.8원, 이번 주 13.0원 등이다.
최근 국제유가가 떨어지고 있어 당분간 국내 휘발유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세 속 당분간 내림세 이어질 듯
정부 유류세 인하 효과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4주 연속 하락했다. 최근 국제 유가도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기름값 하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3.0원 내린 리터 당 1,664.7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 가격은 11월 둘째 주 리터 당 1,807.0원으로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를 찍은 뒤 유류세 인하가 시작된 지난달 12일부터 하락세로 전환됐다.
휘발유 가격 하락 폭은 유류세 인하 시행 첫 주인 11월 셋째 주 90.4원, 11월 넷째 주 29.1원, 지난주 9.8원, 이번 주 13.0원 등이다. 최근 국제유가가 떨어지고 있어 당분간 국내 휘발유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단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공포가 누그러 들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휘발유 가격이 저번 주보다 13.6원 하락한 리터 당 1,720.6원으로 가장 비쌌고 부산은 리터 당 1,626.8원으로 가장 쌌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만원 받는 카드 캐시백, 목표치 700억 초과했다
- 애플, 시총 3.5조 달러까지 간다는데…지금 팔까 보유할까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 주식개미 이재명 '공정회복하면 코스피 5,000 간다'
- '가성비' 노브랜드 버거도 오른다…판매가 2.8% 인상
- '불수능' 유일한 만점자 김선우 '국어 어려웠는데…'
- '동료 여경과 수차례 성관계, 경찰 간부'…법원, “파면 정당”
- 주식개미 이재명 '공정회복하면 코스피 5,000 간다'
- '강아지 19마리 고문해 죽인 범죄자 신상 공개를' 분노의 靑청원
- '여성이 젖소?'…서울우유, '여혐 광고'에 뒤늦게 '진심 사과'
- 마트 구석서 아들 소변 누인 엄마…'종이컵 2개' 두고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