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내년 설명절 대도시 직거래장터 참여업체 모집

맹대환 2021. 12. 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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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 설 명절 유동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 개설할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와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내년 1월 중 부산, 광주, 경기 성남에 소재한 4개 백화점에서 운영하며 개소당 15명 내외로 참여 인원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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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월 중 부산·광주·성남 등 백화점에 장터 개설
전남 주소 둔 생산자단체·식품업체 참여 대상

[무안=뉴시스] 전남도청 전경.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내년 설 명절 유동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 개설할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와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내년 1월 중 부산, 광주, 경기 성남에 소재한 4개 백화점에서 운영하며 개소당 15명 내외로 참여 인원을 선발한다.

일자별로 1월14~30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1월17~31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1월19~25일 성남 킴스클럽 NC백화점 야탑점, 1월21~31일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장터를 연다.

전남도 내 사업장 주소를 둔 개인이나 생산자단체, 식품업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전남에서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한 상품을 판매해야 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바라면 관련 서류를 준비해 오는 28일까지 시·군 농수축산물 유통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열어 대도시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전남 농수축산물을 제공하고, 농어가 소득 창출도 돕겠다”며 “다양한 농수축산물 판로 개척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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