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0일 106명 확진..다시 100명 넘어 역대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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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초비상 상황을 맞고 있다.
10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6명을 넘어서며 역대 2번째를 기록했다.
1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0일) 도내에서 총 1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지역 확진자는 지난 7일 103명, 8일 125명, 9일 97명, 10일 106명 등 하루 평균 107.7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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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초비상 상황을 맞고 있다. 10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6명을 넘어서며 역대 2번째를 기록했다.
1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0일) 도내에서 총 1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35명, 군산 24명, 익산 15명, 정읍 12명, 완주 8명, 순창 7명, 고창 2명, 김제·부안·무주 각 1명이다.
14개 시·군 중 장수를 제외한 13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내 누적확진자는 7218명으로 늘었다.
전북지역 확진자는 지난 7일 103명, 8일 125명, 9일 97명, 10일 106명 등 하루 평균 107.7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인구 밀집도가 높은 전주·군산·익산 등 3개 시 지역의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어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다는 분석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종교집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유흥 노래방, 요양시설·병원, 김장·가족모임, 목욕장, 치유센터 관련 등으로 다양하다. 이와 함께 타 지역 이동·만남 뒤 가족·직장 내·지인 간 전파에 의한 개별감염도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현재 전북은 모두가 염려하던 위드코로나 시작 전 수도권 상황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적극적인 백신 접종(추가)을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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