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 3타 더 줄여 선두 맹추격..최혜진은 이븐파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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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펼쳐지는 퀄리파잉 시리즈 2차전 6라운드에서도 치열한 선두 다툼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15위로 이번 대회 출전자 가운데 순위가 가장 높은 후루에 아야카(일본)이 중간합계 16언더파 414타를 쳐 5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강자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이날 3타를 더 줄이면서 중간합계 14언더파 416타를 적어내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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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4위로 한계단 주춤..홍예은 21위
루샹 부샤르 27언더파 선두, 티티쿨 3위로 도약
안나린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RTJ 하이랜드 오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6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6라운드 합계 25언더파 405타를 쳐 폴린 리샹 부샤르(27언더파 403타)에 2타 뒤진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총 8라운드로 진행되며 지난주 1~4라운드를 통해 1차 컷오프를 진행 74명을 선발했고, 10일부터 2차전을 재개해 5~8라운드를 치른다. 최종 순위 45위까지 내년 LPGA 투어 출전권을 받는다.
1차전까지 1위에 5타 뒤진 3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안나린은 전날 재개된 5라운드에서 15번홀까지 8타를 줄인 뒤 일몰로 3개 홀을 마치지 못했다. 이날 2라운드에 앞서 1라운드 잔여 홀을 먼저 치른 뒤 2라운드 18홀까지 총 21개 홀을 경기했다.
1타 차 2위였던 안나린은 이날 3타를 줄였으나 선두 부샤르가 4타를 줄이며 달아나면서 2타 차 2위가 됐다.
최혜진(22)은 이날 이번 대회 들어 처음으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숨을 골랐다. 이븐파를 적어낸 최혜진은 중간합계 19언더파 411타를 쳐 전날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태국의 신예 아탸야 티티쿨이 22언더파 408타를 적어내 3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5위로 이번 대회 출전자 가운데 순위가 가장 높은 후루에 아야카(일본)이 중간합계 16언더파 414타를 쳐 5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강자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이날 3타를 더 줄이면서 중간합계 14언더파 416타를 적어내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홍예은(19)은 중간합계 9언더파 421타를 쳐 21위에 올랐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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