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남부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에서 폭발사고..12명 숨져

김정우 기자 2021. 12. 11.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바논 남부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AP·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폭발은 레바논 남부 항구 도시 티레의 외곽 부르즈 알셰말리에 있는 난민 캠프의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바논 남부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AP·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폭발은 레바논 남부 항구 도시 티레의 외곽 부르즈 알셰말리에 있는 난민 캠프의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정확한 폭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로이터 통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코로나19 사태를 대비해 보관 중이던 산소통에서 처음 폭발이 일어났고,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통제하는 인근 모스크로 번지면서 모스크 내 무기고가 폭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번 사고로 1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