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크리스 브라운 백지수표 거절, 제 정신 아니었다"(불후)

[뉴스엔 이민지 기자]

��보이가 황금 인맥을 인증한다.

12월 1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35회는 최고의 댄서들과 함께하는 ‘불후와 함께 춤을 특집’으로 꾸며진다. 손호영&��보이, 스테파니&정민찬, 제이블랙&마리, 알리&카다시바, 한해&프라임킹즈, 에버글로우&아우라 등 춤신춤왕 6팀이 출격한다.

물에 젖은 촉촉한 비주얼과 서사가 담긴 안무 구성, 모든 것을 압도하는 댄스 실력으로 박재범, 비, 강다니엘, 청하 등 스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마성의 남자 ��보이. 그가 세계로 뻗어가는 인맥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가수 크리스 브라운에게 러브콜과 함께 백지수표를 받았던 것. ��보이는 크리스 브라운의 러브콜을 받았던 때의 에피소드와 함께 “제 정신이 아니었다”며 백지수표를 거절한 배경을 밝혔다.

��보이의 매력에 손호영 역시 흠뻑 빠져든다. 손호영은 14살 나이 차 나는 ��보이를 애기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밝히는가 하면, 손에 분무기를 꼭 쥐고 ��보이 전담 헤어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손호영과 ��보이의 촉촉한 케미스트리가 폭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불후의 명곡’ 역사상 최초로 무대에 비를 내리게 한다. 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물벼락 댄스를 선보인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은 채 시선을 강탈하는 퍼포먼스를 전개해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는 후문.

이에 연예계 소문난 춤꾼 손호영의 댄스 실력과 ��보이의 위트와 서사가 있는 안무구성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을 자아내는 한편, 불후의 명곡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비 오는 무대와 이를 활용한 손호영&��보이의 ‘비에 스친 날들’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두 사람이 완성한 무대는 오늘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불후와 함께 춤을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1일 오후 6시 5분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