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전처 제니퍼 가너에 벌 세우고 분노? 근황 화제[Oh!llywood]

최이정 2021. 12. 1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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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최근 전처인 배우 제니퍼 가너와 가진 근황이 화제다.

또한 애플렉은 뭔가 불만인 듯 팔을 휘두르는가 하면 어느 순간 눈을 부릅뜨고 가너를 응시하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이후에는 가너가 미소까지 지었고 가너가 들고 있는 책자의 내용을 자세히 보기 위해 애플렉이 그의 뒤에서 몸을 구부리는 친근한 포즈까지 취했다.

애플렉은 현재 팝스타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열애 중이지만 여전히 아이들을 위해 가너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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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최근 전처인 배우 제니퍼 가너와 가진 근황이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보도에서 목격됐다. 두 사람은 아이들 때문에 만남을 가졌고 대화를 나누기 위해 함께 산책을 하고 있었다는 전언.

그런데 한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사진 속 애플렉은 가너에게 뭔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가너를 마치 벌을 서는 것처럼 양손을 포갠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또한 애플렉은 뭔가 불만인 듯 팔을 휘두르는가 하면 어느 순간 눈을 부릅뜨고 가너를 응시하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하지만 가너는 내내 침착함을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페이지식스는 이와 관련, "비록 벤 애플렉이 화난 것처럼 보였지만, 그가 전처이자 세 아이 바이올렛(16)과 세라피나(12), 사무엘(9)의 엄마인 가너에게 화가 난 것 같지는 않다"라고 보도했다.

이후에는 가너가 미소까지 지었고 가너가 들고 있는 책자의 내용을 자세히 보기 위해 애플렉이 그의 뒤에서 몸을 구부리는 친근한 포즈까지 취했다.

2005년부터 2018년까지 결혼 생활을 한 두 사람은 긍정적인 공동육아 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렉은 현재 팝스타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열애 중이지만 여전히 아이들을 위해 가너와 함께 한다. 이 혼합된 가족은 최근 할로윈 데이를 함께 즐기기도 했다. 

애플렉은 또한 최근 아이들, 그리고 양육과 관련해 "아이들의 양육을 위해 두 명의 부모를 갖는 것은 중요합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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