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엔드리스'·'라이징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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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딸에 공부도 잘하고 예술적 재능도 넘치는 라일리(알렉산드라 십)와 바이크에 빠져 사는 가난한 크리스(니콜라스 해밀턴)는 사랑에 빠져 행복하기만 하다.
함께 참석한 파티에서 라일리가 멀리 떨어진 유명 대학으로 진학한다는 소식을 들은 크리스는 화가 나 과음한다.
라일리가 친구의 차를 빌려 크리스를 데려다주던 길에 교통사고가 나고, 라일리 혼자 살아남는다.
라일리는 크리스의 죽음을 자책하고, 죽은 크리스의 영혼은 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라일리 곁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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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 하이틴 판타지 로맨스 '엔드리스' = '스텝업 4:레볼루션', '미드나잇 선' 등을 연출한 스콧 스피어 감독이 선보이는 하이틴 판타지 로맨스다.
부잣집 딸에 공부도 잘하고 예술적 재능도 넘치는 라일리(알렉산드라 십)와 바이크에 빠져 사는 가난한 크리스(니콜라스 해밀턴)는 사랑에 빠져 행복하기만 하다.
함께 참석한 파티에서 라일리가 멀리 떨어진 유명 대학으로 진학한다는 소식을 들은 크리스는 화가 나 과음한다. 라일리가 친구의 차를 빌려 크리스를 데려다주던 길에 교통사고가 나고, 라일리 혼자 살아남는다.
라일리는 크리스의 죽음을 자책하고, 죽은 크리스의 영혼은 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라일리 곁에 남는다. 서로를 간절하게 그리워하는 두 사람은 교감하는 법을 깨닫게 된다.
12월 15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 천무성 감독 유작 '레이징 파이어' = 홍콩 액션 스타 전쯔단(견자단)과 가수 겸 배우 셰팅펑(사정봉)이 맞붙는 복수 액션극이다.
유능하고 강직한 베테랑 경찰 장충방(전쯔단)은 범죄 조직 검거 현장에서 친한 친구이자 동료를 잃는다. 잔인하게 경찰을 살해한 배후에는 갱 두목 추강아오(셰팅펑)가 있다.
한때 장충방과 경찰 동료였던 추강아오는 검거 현장에서 과잉 대응으로 주요 용의자 중 한 명을 죽게 하고, 현장을 목격한 장충방의 증언으로 감옥에 다녀온 뒤 마약 유통 조직을 접수했다.
자신을 보호해 주지 않았던 경찰 조직에 앙심을 품고 복수에 나선 추강아오와 장충방의 대결이 이어진다. 액션 마스터 전쯔단은 그동안 쌓아온 내공으로 카체이싱과 맨몸 격투, 총격전 등 다양한 액션을 선보인다.
류더화(류덕화)가 주연한 데뷔작 '천장지구'(1990)로 이름을 알린 천무성(진목승) 감독이 영화 촬영 중 말기 암 진단을 받고 별세하기 전 완성한 마지막 작품이다.
1월 개봉 예정. 15세 이상 관람가.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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